지금까지 퇴직연금을 예금으로 운용해왔습니다.
결과적으로 어떻게 되었을까요?
연 1%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제가 회사생활을 한지 14년차이니까요. 총 14%수익률이더군요. 연평균 수익률이요.
인플레이션 헷지도 안되는 이상황에서 이게 맞나 싶었습니다.
나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퇴직연금인데요.
그래서 변경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변경내용
첫번째, 예금은 전체 매도했습니다.
두번째, 미국에 간접투자하는 ETF를 매수했습니다.
세번째, 일정 수익이 이상나면 안정적인 배당성장주에 투자했습니다.
퇴직연금을 변경하고 현재까지 약 1년 6개월정도 경과했구요. 약 8%정도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것으로 확인됩니다 .
1년 6개월만에 14%의 수익률이 22%까지 올라온것이죠.
또한 월배당을 받는 부분들이 있어서 실제로 퇴직금은 많이 상승했습니다.
요즘 드는 생각은 회사생활의 반은 넘게 달려온것 같습니다.
이제 나머지 반을 향해서 달려가면서 미래를 준비해야죠.
돈을 예금 적금에 넣지마세요.
그건 돈을 삭제하는 일입니다.
미래는 준비하는 사람에게 주어집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당분간 쉽지 않을꺼예요.
정국도 뒤숭숭하고
탄핵도 부결되었구요.
불확실성이 계속된다는 것은 주식시장에 좋은게 아니니까요.
미리 미리 준비해야합니다.
퇴사이후의 삶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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